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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문화3

의사결정 잘하는 법, 만장일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회의에서 안건을 올렸는데 모두가 빠르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반대도, 토도 없이 매끄럽게 통과됩니다. 왠지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지만, 피터 드러커라면 바로 이 순간을 가장 경계했을 것입니다.드러커는 에서 성과를 내는 사람은 결정을 많이 내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대신 정말 중요한 결정에 집중하고, 놀랍게도 반대 의견을 일부러 구합니다. 그는 "전원이 찬성하면 결정을 내리지 말라"고까지 했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좋은 결정은 빠른 합의가 아니라 충분한 이견에서 나옵니다.만장일치로 통과된 결정을 경계합니다반대 의견이 하나도 없다는 건 문제를 충분히 들여다보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GM을 세계 최대 기업으로 키운 앨프리드 슬론은 중요한 안건에 전원이 찬성하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 2026. 7. 10.
심리적 안정감, 팀장이 내 팀에서 오늘부터 만드는 방법 심리적 안정감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정작 '어떻게 만들지?'에서 막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심리적 안정감은 거창한 제도가 아니라 팀장의 사소한 행동 몇 가지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내일 회의에서 바로 시도할 수 있는 4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심리적 안정감은 왜 성과의 1순위일까?증거는 구글에 있어요. 구글은 2012년부터 2년간 180개 팀을 분석한 '프로젝트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높은 성과를 가르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 팀원의 재능이나 구성이 아니라 팀이 상호작용하는 방식, 그중에서도 심리적 안정감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개념은 하버드의 에이미 에드먼드슨 교수가 1999년에 정의한 것으로, 아이디어나 질문, 우려, 실수를 말해도 비난받거나 망신당하지 않을 것이.. 2026. 6. 26.
직장 내 침묵의 대가 - 말하지 않는 직원이 조직에서 지워지는 이유 회의 중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습니까? 왠지 방향이 틀린 것 같았고, 더 나은 방법이 떠올랐지만, 끝내 손을 들지 않았던 그 순간 말이죠. '괜히 말했다가 분위기 망치면 어쩌지?', '어차피 결정은 위에서 하는데.' 그렇게 침묵을 선택했다면, 그 침묵이 단순한 조심성이 아닐 수 있습니다. 조직 안에서 서서히 지워지는 과정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2026년 5월 CNBC가 보도한 직장 내 심리적 안전감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61.3%가 반대 의견이 있어도 침묵을 선택한다고 답했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에이미 에드먼드슨(Amy Edmondson) 교수는 이를 '심리적 안전감의 부재'로 정의하며, "발언하지 않는 조직에서는 혁신이 사라지고 구성원의 존재감도 함께 희미해진다"고 말.. 2026.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