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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커리어와 인간관계

직장에서 신뢰를 깎아먹는 말 습관 5가지 - 말 잘하는 사람은 이런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by 위시웍스 김작가 2026. 5. 9.

주변에서 보면 말 잘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데 지켜보니 특별히 말을 많이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절대 쓰지 않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신뢰를 깎아먹는 말 습관 5가지, 지금 바로 점검해 보세요.

 

직장에서 말을 잘한다는 건 유창하게 말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상대가 듣고 싶은 것을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 능력의 절반은 ‘무엇을 말하지 않느냐’에서 결정됩니다.

 

신뢰를 깎아먹는 말 습관 5가지,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신뢰를 깎아먹는 말 습관 5가지

첫째, “제 잘못이 아닌데요.”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방어 반응입니다. 틀린 말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먼저 꺼내는 순간, 듣는 사람은 ‘이 사람은 책임을 피하려 한다’고 인식합니다. 잘못 여부보다 해결 의지를 먼저 보여주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둘째, “그건 제 업무가 아니에요.”

 

경계를 지키는 것과 선을 긋는 것은 다릅니다. 이 표현은 협업 의지가 없는 사람으로 각인되기 쉽습니다. “제 담당은 아니지만, 누구에게 확인해 보시겠습니까?“처럼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셋째, “항상 이렇게 해왔는데요.”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표현입니다. 조직은 늘 변합니다. 과거 방식을 고수하려는 사람은 성장 가능성이 낮은 사람으로 분류됩니다. 익숙한 방식을 선호하더라도 이 표현만큼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넷째, “일단 해볼게요.”

 

의욕 있어 보이지만 사실 가장 모호한 대답입니다. 언제까지, 어떻게 할 건지가 빠져 있습니다. 상사 입장에서 이 말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초안 드리겠습니다”와 같이 구체적인 답이 신뢰를 만듭니다.

 

다섯째, “제 생각엔 아마도…”

 

‘아마도’라는 표현은 내용까지 의심받게 만듭니다. 자신 없는 말투는 듣는 사람을 불안하게 합니다. 확신이 없더라도 “현재 파악한 내용으로는…“처럼 근거를 앞세우는 방식이 훨씬 설득력 있습니다.

 

‘아마도’와 ‘일단’ 두 단어를 뺀 W대리의 이야기

 

기획팀 4년 차 W대리는 발표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그런데 회의에서 유독 힘을 못 썼습니다. 나중에 팀장에게 받은 피드백은 단순했습니다. “W대리는 말할 때마다 ‘아마도’, ‘일단’이 너무 많아. 듣는 사람이 불안해져.”

 

W대리는 그 이후 두 단어를 의식적으로 빼는 연습을 했고, 3개월 뒤 임원 앞 발표 기회를 얻었습니다. 말의 내용이 바뀐 게 아니었습니다. 말의 습관이 바뀐 것이었습니다.

 

말은 습관입니다. 그리고 그 습관이 한 사람에 대한 평가를 구성합니다.

 

오늘부터 이 다섯 가지만 줄여도, 직장에서 당신이 읽히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위시웍스 김작가 | 일과 삶의 지혜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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