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18 인수인계 안 하고 퇴사, 마지막에 드러나는 직장인의 격 퇴사를 앞두고 인수인계를 대충 넘기고 싶은 마음, 한 번쯤 드셨을 겁니다. 이미 마음이 떠난 회사에 마지막까지 애쓸 이유가 있을까 싶으니까요. 그런데 이 마지막 한 달의 태도가 앞으로 여러분의 커리어를 오래도록 따라다닌다면 어떨까요? 인수인계는 남는 사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떠나는 사람의 '격'을 보여주는 마지막 무대입니다.인수인계는 남은 사람이 아니라 떠나는 나를 위한 일입니다.많은 분이 인수인계를 회사와 후임을 위한 '의무'로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떠난 순간부터는 최소한만 하고 넘기려 합니다. 하지만 일의 마무리는 그동안 여러분이 어떻게 일해 왔는지를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시작은 누구나 잘합니다. 새 프로젝트, 새 자리에서는 의욕이 넘치니까요. 그러나 그 사람의 진짜 격은 마.. 2026. 7. 16. 이직 전에 반드시 멈추고 확인해야 할 3가지 - 서두르다 후회한 사람들의 공통점 이직을 고민하는 순간, 대부분은 ‘언제 나가느냐’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확인해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이직을 서두르다 후회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놓쳤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이직을 결심하는 순간은 대개 비슷합니다. 연봉이 안 오르거나, 상사가 힘들거나, 성장이 멈춘 느낌이 들거나. 그런 상황과 감정은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문제는 그 감정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이직을 결정하면, 준비보다 탈출이 목적이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생각보다 냉혹합니다. 이직 후 1년 안에 “또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습니다. 회사가 바뀌었을 뿐, 문제는 그대로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직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첫째, 지금 회사에서 내 시장가치를 높이.. 2026. 5. 10. 한 회사에 오래 다닐수록 조용히 벌어지는 일들 - 언제든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살아남습니다. 한 회사에 오래 다니는 것이 미덕이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미덕이 당신의 연봉과 커리어를 조용히 갉아먹고 있을 수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숫자가 증명하는 현실입니다.같은 회사에 오래 있을수록 연봉 상승폭이 줄어든다.대부분의 회사에서 연봉 인상률은 3~5% 수준입니다. 반면 이직 시 연봉 협상에서는 평균 10~20% 이상 올리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10년을 한 회사에 다닌 사람과 3~4년마다 이직한 사람의 연봉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집니다. 회사는 기존 직원의 연봉을 시장 수준으로 맞춰줄 의무가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맞춰주지 않습니다. 매년 성실하게 일한 대가가 시장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연봉으로 돌아오는 구조, 이것이 장기 근속자가 마주하는 현실입니다. 시장 가치는 회사 밖에서 결.. 2026. 5. 3. 버텨야 할 회사와 당장 떠나야 할 회사를 구분하는 기준 "지금 나가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조금 더 버텨야 하는 건지." 이 질문을 붙잡고 잠 못 이루는 직장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퇴사를 고민하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문제는 그 판단을 하필이면 감정이 가장 격해진 순간에 내린다는 점입니다. 억울하고 지쳐있을 때 내린 결정은,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텨야 할 회사와 떠나야 할 회사를 구분하는 데는 감정이 아닌 기준이 필요합니다. '힘들다'는 것만으로는 판단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직장생활이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회사를 가도 불합리한 상황은 존재하고, 맞지 않는 사람은 있고, 지치는 순간은 찾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다'는 느낌만으로 지금 회사를 떠나야 하는지 판단하면 오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 2026. 4. 26. 당신은 이직할 때 숫자를 봅니까? - 커리어를 지키는 사람들의 선택 이직이 어렵다는 말을 요즘처럼 많이 듣는 시절이 없었습니다. 채용 공고는 줄고, 기업들은 점점 보수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어려운 시장에서도 이직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숫자를 먼저 본다는 것입니다.이직 실패의 가장 흔한 원인: '느낌'으로 회사를 고른다많은 직장인들이 이직할 회사를 고를 때 브랜드 인지도, 업계 이미지, 주변의 평판에 의존합니다. "그 회사 괜찮다더라", "거기 복지가 좋다더라" 수준의 정보로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하지만 이직 후 1~2년 안에 다시 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직은 감이 아닌 확률의 게임입니다. 그리고 확률을 높이는 가장 .. 2026. 4. 17. 40대 직장인을 위한 성공적인 이직 전략 가이드 40대 직장인의 이직은 20-30대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경력과 경험은 풍부하지만, 연령에 대한 편견과 높은 연봉 기대치가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으로 충분히 성공적인 이직이 가능합니다. 특히 경력자 위주의 요즘 취업 시장을 보면 40대 경력자에 대한 선호는 적지 않다고 봅니다. 1.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정리하세요 40대의 가장 큰 강점은 풍부한 실무 경험입니다. 단순히 '00년 경력'이 아닌, 구체적인 성과와 프로젝트 경험을 정리하세요. 특히 리더십 경험, 문제 해결 능력, 업계 네트워크 등은 40대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입니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몇 명 규모의 팀을 이끌어 봤는지, 또 어떻게 팀원들을 관리했는지 서술하시고, 특정 사례 위주로 문제 해결 경험.. 2025. 10. 15. 이전 1 2 3 다음